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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O IL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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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북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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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마음을 놓은 것 같아 좁은 골목 사이를 비추던 그림자진 햇빛과 각진 모퉁이로 불어오던 바람이 기억나 추억을 남겨둔 모든 곳 마다 내려놓으려 했던 말들이 무색하도록 그대를 만나게 해서 나는 눈물을 삼킬 수 있어 모든 순간이 나를 품어 나는 조용한 골목 같아 아담한 공간 속에 예쁜 꽃들을 가득 채워서 그대가 불어오면 한 아름 담은 향기를 그대에게 전해줄래요 고즈넉한 저녁 길을 걸으면 부서지듯 흩날리는 나무와 흘러가는 사람들과 굳세진 자리가 우리 마음을 간지럽히네요 그대 마음이 내게 닿아서 나는 차분한 새벽 같아 낮아진 공기 속에 나의 마음을 두 손에 담아서 차오르는 여명에 황홀한 눈물을 담아 그대에게 전해줄래요 흐르는 하루의 날을 부르짖는 마음을 담아 그대에게 속삭일래요
2.
그대여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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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오르고 바람이 옮기면 순간이 온몸을 저며가네 위로를 찾으면 흩어져 버리는 모든 곳과 모든 것의 결국 내리는 비에 담긴 오래된 기다림 스며든 땅에 남겨진 아픔의 날 변할 것은 변하라 할 것이지만 그대만은 변치 않을 거에요 희미해진 지나간 시간들과 남겨진 그대의 발자국들이 가까워진 희망을 보게해요 모든 순간이 깨어 빛을 내는 날 그대여 어서오세요 편히 쉴 곳은 우리 걸어온 길에 그댈 위해 흘려왔어요 그대가 보다 더 아파했음에
3.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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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밤공기가 두려워서 아픈 몸을 드러눕혀도 아침이 떠오면 뒤뜰로 나가볼 거지? 작은 나의 키가 볼품없다 실망하지 말아줘 너를 위해서 난 더 힘을 내어볼 게 너의 마음에 피어오른 작은 라임 오렌지 나무 너처럼 햇살과 빗방울을 기대하고 있어 나는 오늘도 한 차례 커가고 수많은 실수가 후회가 되지만 상처는 아물어 덧대어져 더 두꺼워지고 하루가 나에게 불행인 건지 아니면 내일을 위한 희망인 건지 뽀르뚜가 그 이름이 마음을 휘저어 눈물이 나오지는 않아요
4.
이 아름다운 곳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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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서 아침을 기다려 많은 추억을 담은 우리의 꿈들을 어두움속에도 외면하지 않았어 더 큰 꿈을 꾸며 외치게 됐어 그것이 우릴 꿈꾸게 했고 그 꿈을 이뤄내게 했어 많은 상상들도 현실이 되고 우리의 희망은 다가왔어 이 아름다운 곳 슬픔도 있었고 벅찬 요동침이 있었던 그날 그리고 꿈이 있었고 이제는 눈앞에 펼쳐져 있는걸 이곳은 아름다워라 소망이 남아 별들이 되어서 우리 눈에 담기고 이곳에 펼쳐져 우리의 노래가 현실이 되는 곳 이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곳 우리의 희망은 이곳에 펼쳐지고 강산의 노래가 도시를 채우고 하늘의 빛이 이 곳을 비추니 영원한 꿈들이 자라난다 이 아름다운 곳 기쁨만이 남고 소망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고 그리고 꿈이 모여서 희망의 미래를 펼친다 이곳은 꿈이 있구나 이 아름다운 곳 희망이 가득하고 모두의 노래가 가득히 퍼지고 아픔의 도약위에 영원한 꿈을 이뤄내고 이곳은 아름다워라 이곳은 희망차구나 이곳은 사랑이어라
5.
위로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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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순간을 잡고만 싶어서 오늘의 너를 불러보았어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득한 거리 속은 불안에 가득 차 있었어서 우린 시를 쓰고 노랠 불렀어 엉켜있던 타래를 풀고 싶어서 매일 속삭이듯 읊조리던 굴레는 마음을 타고 흘러나오나 봐 밤이 되면 쉽게 잠들질 못해 나의 순간들이 아름다워질까 쌓여왔던 시간은 아프게 울렁거려 베갯잇 적시는 눈물만 되더라 그댄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 부끄럽게 생각할 때도 있었어 속이 상했다는 말하긴 싫어 나는 널 정말 사랑한단 말야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나와 그대가 행복해질까 나의 소원과 꿈은 오래전부터 그대에게 가득했더라
6.
도시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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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빛이 밝혀 거리는 분주해 어지러운 사람들의 발걸음도 맞춰져가네 모두들 어디론가 홀린듯이 그저 앞으로 앞으로 가네 도시에 어둠이 깔려 네온이 차네 하루를 이겨내는 정신이 분주해지네 모두들 아침을 잊어버린듯이 그저 땅으로 땅으로 가네 공허한 마음이 차올라야지만 그들의 눈이 빛을 볼수 있을까 진실한 사랑으로 맘을 두드릴때 그들의 마음이 사랑을 알수 있을까 그대여 나의 사랑 애타는 심정으로 내 마음의 감각을 깨워 주세요 이 도시가 나를 짓누르려 한데도 그대 사랑이 나를 담대케 하니까 빛이 내려올 준비를 하는 새벽 먼저 사랑으로 다가가는걸 그댈 위해 마음 다해 기도해 그대의 사랑이 사랑이 이뤄지길 아침이 되어버릴땐 너무 늦기에 그대가 간절히 원하는 그때를 모두가 잠든 이때를 깨우기위해 그대의 사랑을 가득 채우네 그대여 나의 사랑 애타는 사랑으로 잠든 세상의 맘을 깨워주세요 저 어둠이 막아세우려 해도 그대의 사랑이 더욱 빛나기에 그대여 나의 사랑으로 외치기에 감은 그 눈을 밝히 떠주길 바래요 그 아픔이 그대를 힘들게한데도 그대를 향한 사랑이 있기에 그대여 이제는 때가 되었으니 하늘의 감동을 무시하진 말아줘요 6천년의 시간동안 그댈 위해서 멈추지 않은 사랑이 있었기에 그댈 위해 목숨 다해 지금까지 애타고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렸었죠 어서 눈을 뜨고 신부가되어 저 하늘로 함께 날아가요 어서 눈을 뜨고 신부가되어 하늘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7.
밤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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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지금 어디에 있나요 나 그대를 만날 준빌 했어요 하루를 조용히 읊고 지내며 아름다운 날을 봤어요 그대를 만날 밤은 더 아름답게 나를 깨워내줄테죠 나는 지금 그댈 생각해요 그대를 만날 시간이 더 선명해지게요 나는 기도를 할래요 새벽의 은은함이 지나가지 않길바라요 또 밤을 새워 그댈 생각할 때면 새벽에 다가오는 그댈 만날 수가 없어서 차라리 몸을 기대 잠을 청해 이 밤을 지나가게 하려 해 그래야 그대와 그대와 또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어 아직 기다리고 있어요 상처가 아물지 않을 만큼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죠 그대를 생각하고 있어요 그대가 나를 아프게 하진 않으니까 미안하지마요 또 밤을 새워 그댈 생각할 때면 가까이 그대가 스쳐 지나가도 몰라볼까 봐 겁나요 차라리 몸을 눕혀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린다고 해도 누워서 그대를 그대를 또 그대를 생각하고 있어 차라리 나를 던져 그댈 사랑할 수 있다면 그럴래요 내 눈이 그댈 볼 수 없다면 눈을 감고라도 그대를 볼래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줘요 내가 더 아파오니까요 그러면 그대를 그대를 또 그대를 놓지 않을 수 있어 그러면 그대는 그대는 또 그대는 그러면 그때는 그때는 또 그때는
8.
새로운 길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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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밤을 건너 빛으로 벽을 넘어 바다로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갈 나의 길 나아갈 길 소나무를 흔들고 별들이 노래하고 부끄럼이 거치고 아침이 오고 그대의 길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9.
Untitled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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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만들었는데 쓸 가사가 없네 마음대로 썼는데 나오는 게 없네 분명 비가 왔는데 땅이 젖질 않았네 눈은 감고 있는데 머리는 복잡만하네 i can not make solve this myself i can't find my way how to live i seek the blue light in my head that make me decided how i go Luther you know the truth? Of our world in human bodys live there doesn't have not much innocent But we have a chance for ourselves 생각을 해봤는데 이게 아닌가봐 이렇게 남겨두긴 아쉬울 것 같아 노랠 불러봤는데 다 되진 않는데 들어본 말들 처럼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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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user/tjdlfwl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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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d June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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